[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프리지아 유튜브 채널인 ‘free지아’에서 “랜선 집들이. 새로운 우리 집에 놀러 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프리지아는 이사 간 새로운 집을 소개했다. 집 안 전체적으로 깨끗한 화이트 톤과 골드 가구와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뤘다. 그는 “정신없는 신발장부터 보여드리겠다.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안에 모두 꽉 차 있다”고 말하며 마스터룸을 이어 공개했다.

마스터룸에 들어가니 깨끗한 자연 경관이 보이는 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리지아는 “이전에 한강 뷰였다면 강보다 자연 숲 뷰가 더 잘 맞다고 해서 여기로 이사하게 됐다”며 이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출처| 유튜브 ‘free지아’

침대 앞 포토 스폿을 지나 마스터룸 안에 있는 화장실은 흰색 화이트톤에 널찍한 욕조와 창문, 세면대가 배치돼 있다. 그는 “거울도 크고 세면대가 2개인 것도 있지만 아침에 공기를 마시면서 양치를 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리지아는 화장대와 드레스룸을 소개했다. 특히 드레스룸엔 명품 옷과 가방이 한가득 있다. “이 집이 70평이 넘는다. 나 혼자 그런 집에 산다니까 부모님이 난리가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넷플릭스 인기 예능 ‘솔로 지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가품 논란 및 가짜 금수저 의혹 등에 휘말리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지만 자숙 5개월 만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