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온라인 기자간담회 이미지 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피처링에 함께 해준 NCT 마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우민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를 발매한다. 시우민은 2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같은 엑소 멤버인 세훈이 MC를 맡아 시우민과 함께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이틀 곡 ‘브랜드 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풀어낸 노래다. 시우민은 “솔로 가수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하우 위 두’(How We Do)에는 NCT 마크가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크는 지난 2017년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곡 ‘영 앤드 프리’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번 시우민 곡에 참여하게 됐다. 시우민은 “이 곡을 듣고 이건 마크랑 꼭 해야겠다 또 마크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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