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타 박정운, 간경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7세
    • 입력2022-09-18 15:26
    • 수정2022-09-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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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오늘같은 밤이면’을 가창한 90년대 스타 가수 박정운이 별세했다. 향년 57세.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정운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故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가수로 재기하고자 수술을 선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갔던 그는 1989년 홀로 귀국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후, 미?’(Who, Me?)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오장박의 멤버로 오석준, 장필순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그대만을 위한 사랑’, ‘알바트로스’(Albatross) 등 많은 명반을 남겼다.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0대 가수상’을 비롯해 1993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 1993년 발매한 3집 ‘먼 훗날에’로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 3주 연속 수상하며 당시 인기를 휩쓸었다.

한편, 유족은 아내와 1남 1녀로, 모두 미국에 거주 중이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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