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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오는 14일부터 보름간 표본 81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시정정책 △가족·가구 △보건 △교육 △환경 △안전 △사회통합·공동체 등 7개 분야 50여개 항목이다.

방문면접 조사는 1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로, 인터넷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아이디를 이용해 나라통계홈페이지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말 시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한 기초조사다. 시민중심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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