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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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상순(오른쪽)과 디자이너 정승민씨. 출처 | 롱플레이 공식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제주 구좌읍에 스페셜티 커피가게를 연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정승민씨와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순의 카페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음악이 나오는’ 반팔 셔츠를 입은 이상순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공지글을 올렸다.

정씨가 대표로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이상순의 카페 브랜드가 만나 숏슬리브(반팔 셔츠)를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업체 측은 “숏슬리브 라벨의 QR코드로 접속하면 두 브랜드에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소를 더했다”라고 알렸다.

사진 속에는 레코드 판이 그려진 검정 셔츠를 입은 이상순과 커피가 그려진 하얀 셔츠를 입은 정씨가 미소지으며 환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7월 제주 구좌읍에 카페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교통체증과 주민피해가 발생하자 카페는 소규모 예약제로 전환됐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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