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배우 최성국. 출처 | 최성국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화려한 싱글생활을 뒤로한채 52세에 인생 배필을 만난 최성국이 예비 처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총각, 노처녀, 돌싱들이 출연한 버라이어티 SBS‘불타는 청춘’에서 유쾌하고 인정 많은 캐릭터를 유감 없이 발휘했던 최성국은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최성국은 추석을 맞이해 TV조선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방송 최초로 예비신부와 함께 부산의 처가에 방문해 인사를 드리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불타는 청춘’을 연출했던 이승훈 CP가 TV조선으로 이적 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했고, 코믹한 캐릭터로 감초 조연으로 활약했다. 영화 ‘색즉시공(2002)’ ‘구세주(2006)’ ‘색즉시공 시즌2(2007)’ 등에 출연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9월11일~12일 오후 10시 2부작으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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