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미국 하와이 여행기를 공유했다.

1일 유튜브채널 ‘걍밍경’에는 ‘33년만에 하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 이해리와 함께 등장한 강민경은 생일날 하와이 여행을 앞두고 짐 싸기에 나섰다.

강민경은 “한 달 장기 휴가를 받았다. 번아웃이 올까 봐 걱정이 됐다”고 휴가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해리는 “그래요! 휴가를 받았잖아. 제발 쉬어라. 근데 왜 안 쉬냐고. 짜증이 확 나는 거예요. 하와이 가서도 안 쉴 거죠”라고 성을 냈다.

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캡처_2022_09_02_09_19_07_977
출처| 유튜브채널 ‘걍밍경’

풍경이 아름다운 하와이 숙소에 도착한 강민경은 친구 5명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이튿날 요트를 탄 강민경은 스노클링도 즐기며 포케도 먹었다.

휴가 기간 비상사태도 벌어졌다. 숙소에 있던 강민경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지금 살고 있는 빌라에서 떠나기 전부터 부엌에서 물이 똑똑똑똑 떨어지더라. ‘여행하고 있는 동안 작든 크든 공사를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왔는데 막상 부엌 천장을 열어보니까 큰 공사라고 해서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호텔을 가야 할 것 같다. 휴지랑 같이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성수기에 갈 수 있을만한 호텔을 지금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마음이 무겁다”며 와인을 따 현실도피에 나섰다.

멘탈을 챙긴 강민경은 칵테일에 맛있는 식사를 먹은 뒤 밤 수영도 즐기며 휴가를 즐겼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