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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 모델에이전시인 YG 케이플러스가 한국슈퍼모델의 산실인 SBS의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공식 교육기관 협력사로 선정되며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YG 케이플러스와 SBS의 슈퍼모델 조직위원회는 1994년 이후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해온 각별한 인연으로 올해도 함께 하며 최고 수준의 대회를 약속했다.

질적, 양적으로 한국 최고와 한국 최대를 자랑하는 YG 케이프러스만의 차별화된 모델 양성 노하우와 슈퍼모델 측의 오랜 경험 그리고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그동안 이소라, 이선진, 한예슬, 이성경 등을 배출하며 한국 슈퍼모델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3년의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본 대회 이외에도 만 44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이하 더 그레이스) 부분이 새롭게 신설되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주니어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양성하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과 서울 본사와 잠실 롯데월드몰, 부산지점까지 운영하며 폭넓은 아카데미 노하우를 보유한 YG 케이플러스가 이번 두 대회의 공식 교육기관 협력사로 선정된 만큼 참가자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케이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드디어 올해 재개되어 반갑고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걸쳐 본선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YG 케이플러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모델 배윤영, 혜박, 박경진, 이승찬, 클로이 오, 김설희 등 최정상급 모델과 방송인 황보, 유지애, 배우 신지훈 등 400여 명이 소속된 YG 케이플러스가 공식 교육기관 협력사로 힘을 보탠 ‘2022 슈퍼모델 선발 대회’와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는 각각 9월 중 SBS, SBS FiL, SBS M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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