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닮은꼴은 티아라? 동방신기?'
    • 입력2014-09-30 17:55
    • 수정2014-09-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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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140730)
화영. 제공|웰메이드 이엔티


[스포츠서울]멤버 제시카의 탈퇴 이유에 대해 제시카 측과 소속사 SM, 8명의 소녀시대 멤버 사이에 ‘이견’이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가 앞으로도 걸그룹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지 주목된다.

멤버 화영의 탈퇴로 내홍을 겪은 티아라 혹은 일부 멤버의 사업 문제로 팀 분열을 겪은 동방신기-JYJ 사태와 비슷한 면이 보인다. 티아라는 내홍 이후 인기 하락을 경험했고, 동방신기-JYJ는 팀이 분리된 이후에도 국내외에서 여전히 인기를 유지한다는 점이 다르다.

티아라는 지난 2012년 멤버간 불화로 화영을 탈퇴시켰다. 그러나 그 이유를 놓고 회사와 다른 멤버들, 그리고 화영 측의 견해차로 화영의 탈퇴가 ‘진실게임’ 양상이 됐다. 화영의 탈퇴후 티아라와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가 SM 소속인 것처럼 당시 쌍둥이 화영과 효영 자매 역시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었는데 당시 동생 화영이 퇴출된 뒤에도 언니 효영은 소속사에 남아 파이브돌스로 활동했다. 멤버를 개편한 티아라는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지만 이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화영은 최근 연기자로 전업해 활동중이다.

JYJ_8개도시_아시아투어_성료[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던 5인조 동방신기는 지난 2009년 3인의 멤버(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팀을 떠나 큰 파문이 일었다. 당시 3명은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 SM은 이같은 소송은 3인이 화장품 사업을 위한 금전적 유혹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화장품 사업으로 갈등이 표면화됐지만 이후 불공정 계약 등이 화두가 됐고, 양측은 3년 4개월여간 법정공방을 벌였다. SM에 남은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현재도 동방신기로 활동 중이고 팀을 떠난 3명은 JYJ를 결성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시카가 최근 찾아가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진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가 동방신기를 나와 JYJ로 활동하며 전속계약 분쟁을 했던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변호를 맡아 승소를 이끌었던 인물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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