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결특위 위원들 15일 긴급점검회의 진행. 제공=경기도의회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5일 제11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예결특위 국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1차 회의에 이은 2차 회의로 16일~17일에 예정된 제362회 임시회 예결특위 활동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는 지난 11일 제362회 임시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김민호 의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김 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극심한 수해피해와 더불어,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시기를 감안하여 면밀한 예산심사가 필수불가결하다. 1390만 도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심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 부위원장(하남2), 지미연(용인6), 김도훈(비례), 김일중(이천1), 김재훈(안양4), 김현석(과천1), 서성란(의왕2), 유형진(광주4), 윤충식(포천1), 이상원(고양7), 이호동(수원8) 등 예결특위 국힘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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