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dlf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최대호 시장. 제공=안양시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15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수해 복구와 재난지원 대책 등을 재차 논의했다.

이날 대책 회의를 주재한 최대호 시장은 주택과 사업장, 하천 등에 대한 수해와 폐기물 처리 상황을 보고 받고 하루하루가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시는 정확한 피해 정도 확인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현장 행정에 더욱 집중하고, 재난관리기금 투입과 9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대책회의에 나온 방안을 토대로 침수 피해 기업을 위한 구제 방안,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주시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에게 감사하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어느 한 곳이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챙기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