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허성태가 SNS 사칭 계정에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허성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필은 허성태의 사진과 함께 영어이름을 기재했다. 허성태는 사진 밑에 “Do you wanna die? Not me(죽고 싶니? 나 아냐)”라는 문구를 적어 해당 계정이 사칭임을 알렸다.

이같은 게시물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사칭계정 사라지길”, “헬프”, “배우님 무서워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악역배우로 발돋움한 허성태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헌트’에서 안기부 요원 장철성으로 다시금 이정재와 호흡했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아다마스’에서 해송그룹 저택 보안총괄책임자 최총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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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성태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