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육아의 기쁨을 공유했다.

제이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 나 처음으로 안아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다. 아기는 제이쓴의 한쪽 팔뚝에 몸이 받쳐질 정도로 작은 체구다. 그런 아기를 안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제이쓴의 모습에서 좋은 아빠의 면모가 벌써 드러난다.

이에 방송인 오상진, 장영란, 배우 양미라 등 많은 유명인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제이쓴과 아기의 모습을 좋아했다.

또 한 누리꾼이 “기분이 어때요?”라고 묻자 제이쓴은 “뭔가 몽글몽글하고, 얘가 내 아기가 맞나 싶다. 어떡하냐”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제이쓴의 아내 홍현희는 지난 5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제이쓴-홍현희 부부는 산부인과에 머물며 아기를 돌보고 있다.

한편 제이쓴과 개그맨 홍현희는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이후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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