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서울 콘서트 현장 사진(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임영웅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임영웅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펼쳤다. 특히 14일 서울의 마지막 공연은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인터파크 및 티빙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생중계로 함께 진행됐다.

‘아임 히어로’ 마지막 공연 무대에 등장한 임영웅은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 소리 질러!”라고 외친 뒤 ‘보금자리’로 신나는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역’ 등을 열창했고 영웅시대는 떠들썩한 환호와 박수로 환호했다. 후렴구에선 팬들은 떼창으로 현장의 흥분과 열기를 즐기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6일 고양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지역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영웅의 콘서트는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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