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타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다빈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그에게 "문신은 계속 유지하실 건가요. 세상 최고 이쁜 몸매가 문신에 가려져서 아쉬워요. 혹시 문신 하신 것 후회는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문에 "예? 유지를 안 하면? 더 할 것이냐는 질문일까요? 더 하면 더 했지. 안 지워요"라고 답했다. 이어 "하나하나 의미 있고 디자인하면서 새긴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몸은 타투가 있어도 예쁘니까 걱정 마세요"라며 높은 자존감을 짐작게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30개 이상의 타투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그는 각 문신에 얽힌 의미 등을 설명했다.


한편, 전다빈은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전다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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