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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목포=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2년 야심작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연으로 최종 TOP5를 선정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는 접수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국내 노래에 한하며 장르는 구분없는 탈 장르다.

접수방법은 목포뮤직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자기소개 영상 파일과 노래영상 촬영본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콘텐츠플랫폼 ‘썸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플렛폼 썸씽 김희배 대표는 “목포뮤직플레이의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썸씽 모바일 오디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선 1차는 오는 8월 23~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은 록 그룹 ‘더크로스’ 멤버인 이시하, 홍성민, 김영서 등 3명이다.

오는 9월 30일 펼쳐지는 예선 2차와 뮤직플레이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준결승 및 최종결승 심사위원은 5명으로 이건우, 홍진영, 박현우, 위종수, 손무현 등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들이 직접 심사한다.

시상금은 총1억1천5백만원으로 1등 5천만원,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4등 1천만원, 5등 5백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오디션을 축제에 접목시킨 사례는 목포가 최초다 전국 규모 노래 경연대회에 재능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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