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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장동민이 밥 아저씨로 변신했다.

9일 장동민은 자신의 SNS에 “보물아~♡ 아빠가 세윤이 삼촌 그린게 사람들이 딴 사람이 그려준거라고 그래서 확인시켜주는거야ㅋㅋㅋㅋ 다음은 우리 보물이를 위해서 아빠가 그림 그렸는데 아빠 그림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거 같아^^ 우리 보물이 얼른 커서 아빠랑 그림그리기 놀이하자~~♡”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장동민이 공개한 유세윤 그림에 “본인이 그린 거 맞아요?”라는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인증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태어난 딸 보물이에게 “얼른 커서 그림 놀이하자”라는 글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 속 장동민은 유세윤의 트레이드 마크인 ‘개코원숭이 흉내’를 묘사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콧구멍부터 그리기 시작해 노란색과 황토색을 조합하는 예술적인 솜씨가 눈에 띈다. 또한, 화가 밥 로스의 “참 쉽죠?”를 패러디한 ‘ㅈ밥 아저씨’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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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출처 | 장동민 SNS

장동민은 완성한 그림을 유세윤에게 선물했다. 유세윤은 깜짝 놀라면서 기념으로 개코원숭이를 흉내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완전 똑같다” “정말 잘 그린다” “콧구멍부터 그리는 게 포인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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