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미디언 박나래. 출처 | 박나래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광고촬영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사고를 당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수술 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9일 “#전방십자인대 #수술전 하하하... 그저 웃지요”라는 그로가 함께 링거를 꽂은 채 V자를 그리고 웃는 사진을 올렸다.

갑작스런 소식에 방송계 선후배, 동료들의 걱정과 응원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5일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을 앞두고 박나래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 스케줄 조정을 하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당장 다음주에 진행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줄서는 식당’, ‘놀라운 토요일’ 등 녹화에는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박나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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