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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처| SBS 파워FM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박하선이 ‘씨네타운’ 지각에 사과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준면이 함께 했다. 박하선이 폭우로 인한 출근길 교통대란에 지각하는 바람에 게스트 박준면이 대타로 오프닝을 맡았다.

박준면은 오프닝에서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다. 출근길도 대란이다. 캔디(박하선)가 열심히 오고 있는데 살짝 늦어지고 있다”라고 걱정하는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방송 시작 20여 분이 지나 도착한 박하선은 “평소보다 일찍 출발했지만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초구에 사는데 지하철도가 폐쇄됐다. 오다가 보니 한강이 잠겼더라.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박하선은 자신을 대신해 준 박준면에게도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박하선은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답답한 심경을 적은 글과 함께 꽉 막힌 도로 상황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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