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2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통역사 이윤진이 폭우 피해를 당했다.

이윤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번역 끝냈더니 이제 집에 물이 새는구나. 난 웬만한 일은 아무렇지 않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범수-이윤진 부부의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바닥에 양동이와 함께 수건들을 깔아놓고 겨우 수습하고 있다. 물로 인해 젖은 벽지는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이윤진은 “원인을 찾고 고치고 마르길 기다리는 중”이라며 “난 진짜 아무렇지 않다. 비만 적당히 내리게 해달라. 하느님 아버지”라고 폭우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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