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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1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모습. 제공=수원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1일 0시 현재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 중 23.1%가 4차 접종을 받았다.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7.64%다.

지난 달 18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을 비롯해 모든 4차 접종 대상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사람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개월(90일) 지난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3%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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