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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이동욱이 뒤태 여신으로 떠올랐다.

1일 이동욱은 자신의 SNS에 “‘구미호뎐 1938’ 열심히 달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다란 백금발 머리를 비녀로 틀어올린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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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출처| 이동욱 SNS

새하얀 한복을 걸친 사진 속 이동욱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곧은 어깨라인과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서있는 뒷모습은 막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를 연상케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도 “그가 돌아왔다”, “아름답다”, “당신은 내 심장 박동” 등 다양한 댓글로 환호했다.

한편 이동욱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촬영에 한창이다. ‘구미호뎐 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작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배우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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