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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29일 군청 낭산실에서 주요 기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암군 기관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첫 기관장협의회로 각 기관장 소개, 기관별 현안업무 및 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우승희 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군에서는 월출산 기찬랜드 및 금정뱅뱅이골 기찬랜드 개장, 쌀값 폭락에 따른 영암쌀 사주기 운동, 2022년 을지연습 추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주요 방역 추진사항,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홍보 등 군정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각 기관에서도 방범용CCTV 설치 확대, 22년 긴급구조통제단 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등 7개의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혁신과 발전을 위해 각 기관단체와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 8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관내 28개 기관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영암군 기관장협의회는 홀수달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기관별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도 기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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