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엄예진
문경시청의 엄예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청 황보민
문경시청의 황보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문경시청의 엄예진-황보민이 정구 여자복식 국내 최강 자리에 올랐다.

둘은 28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옥천군청의 강호 이수진-고은지를 5-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선 4강전에서는 NH농협은행의 임세은-한수빈을 5-1로 누르며 고비를 넘겼다.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음성군청의 박환-이요한 콤비가 순창군청의 오승규-진인대를 5-0으로 완파하고 우승하며 국내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음성군청 박환
음성군청의 박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음성군청 이요한
음성군청의 이요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전날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하늘(순천시청)-고은지(옥천군청)이 장인성(순천시청)-김연화(안성시청)을 5-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녀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수원시청과 순천시청, NH농협은행과 문경시청이 각각 결승에 올라 28일 우승을 다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순천시청 이하늘
순천시청의 이하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옥천군청 고은지
옥천군청의 고은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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