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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최근 불화설이 제기된 배우 공효진과 손담비의 SNS에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공효진이 23년지기 지인들과 올린 사진에 공효진의 ‘절친’들이 ‘좋아요’를 누른 반면 손담비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효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바캉스는 오늘로 끝일 지도 23년 베프들과 꿈같았던 촬영 없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효진은 이 사진 외에도 걸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 등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과 오붓하게 즐기는 사진도 올렸다.

공효진의 게시물에 배우 정려원, 엄지원, 윤승아, 이하늬, 정호연 등이 ‘좋아요’를 눌렀다. 하지만 손담비는 공효진의 사진에 ‘좋아요’는 물론 댓글도 달지 않았다.

손담비는 이튿날인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손담비는 “야간 라운딩. 날씨가 너무 예술. 요즘 너무 골프 사진만 올리네. 일도 열심히 하자꾸나”라는 글과 함께 이규혁과 야간 골프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방송 등에서 달콤한 애정을 과시하곤 했다.

평소 연예게 ‘절친’으로 유명했던 공효진과 정려원은 손담비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손담비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길”이라고 일축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공효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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