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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야노 시호(오른쪽)와 그의 딸 추사랑. 출처| 야노 시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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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딸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SNS에 “19살 때 모델로 슬럼프에 빠진 나를 구해주고 키워준 프로그래퍼 나오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딸 추사랑을 꼭 끌어안고 있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2011년생 12살이 된 추사랑은 어느새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키 173cm인 엄마 야노 시호의 키를 넘어설 듯하다. 특히 엄마 야노 시호와의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야노 시호가 ‘기도’를 주제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야노 시호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추성훈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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