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얼 필라테스와 허스키가 선택한 '몸짱부부' 김동민과 정애리, 여세를 몰아 맥스큐 9월호 커버는 내 꺼! [이주상의 e파인더]

입력2022-07-07 13:29:01 수정2022-07-07 13:28:15

김동민과 정애리가 포토월에서 뜨거운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성남=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성남=이주상기자]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뜨거운 시선이 스튜디오를 관통했다.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비주얼라이크에서 센트리얼 필라테스와 허스키가 함께한 맥스큐 9월호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9월호 커버의 주인공은 ‘부부 몸짱스타’로 유명한 김동민과 정애리 커플이다. 두 사람은 이날 ‘어메이징 머슬 커플’이라는 콘셉트로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몸짱’ 부부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머슬마니아 간판 MC로 수년간 활동해 온 김동민은 갤러리K와 함께하는 2021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MC가 아닌 선수로 출전, 머슬마니아 클래식 종목 노비스 2위를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김동민은 어린 시절 희소 근육병으로 걷는 것도 힘들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병을 극복하고 체육 교사, 스포츠 캐스터, 트레이너, 스포츠 아나운서, MC 등 거침없는 도전과 변신에 성공하며 실패를 모르는 불굴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남편 김동민과 함께 2021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 출전한 정애리는 피규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올해 맥스큐 5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비키니여신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정애리는 1년 동안 35kg 감량에 성공하며 산후 우울증을 극복한 ‘몸짱’ 엄마로 유명하다.

김동민과 정애리 부부는 “매호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남성잡지 ‘맥스큐’에 부부 함께 단독 표지를 장식하게 돼 꿈에 그리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면서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맥스큐 김근범 발행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면 머슬마니아에 도전하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동민과 정애리를 비롯해 수많은 ‘몸짱’ 커플과 새로운 피트니스 스타를 탄생시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는 오는 9월 18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2년 하반기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