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아동학대 장면 전시에 시청자 뿔났다[SS핫이슈]
    • 입력2022-07-07 10:55
    • 수정2022-07-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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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아동학대 전시를 멈춰주세요.” 시청자가 뿔났다.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이 아동 학대 장면 지나치게 선정적, 구체적으로 전시해 비판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32회에서는 서유라(연민지 분)가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의 전 부인 유수연(차예련 분)을 향한 집착을 확인한 뒤 그들의 아들 홍서준(정민준 분)을 괴롭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인이 아동에게 “배고프니?”라 물으며 죽을 쏟아버리고, 협박을 하나 하면, 심리 상담 치료를 거절하고, 아이가 울자 ‘미쳤다’고 말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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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황금가면’ 방송화면 갈무리.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동 학대 소재가 너무 두드러져서 거북하다”, “몇 회째 애를 학대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관해 KBS 관계자는 7일 스포츠서울에 “지난 5일 방송된 일부 장면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해당 장면은 재방송과 다시 보기를 포함해 이후 제공되는 방송 분에서 수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6일 방송된 33회 이후로는 수연이 서준을 집으로 데려가고,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아다. 앞으로 더욱 유의해서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가면’은 불륜으로 몰려 이혼당한 유수연이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를 그린 일일드라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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