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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정우성이 실물에 못 미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셔츠와 슬랙스로 멋을 낸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사진에 담긴 그의 외모와 비율은 실물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키 186cm의 장신이나 5등신에 가까워 충격을 안긴다. 더불어 뚜렷한 이목구비가 흐릿하게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사진 비율 좀” “얼굴 커 보여요” “잘생긴 얼굴 비율 활용 못 할 거면 저 주세요”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 출연한다. ‘헌트’는 조직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사건에 직면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8월 10일 개봉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정우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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