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가 5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독 겸 배우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이정재는 "영화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가봤으면 하는 영화제다. 칸에서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해주다 보니 한국에서도 친숙한 영화제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분들이 재밌게 보신다면 어떤 시나리오로 전개해야 하고, 어떤 영화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도 했다"라며 칸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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