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결승골 설봉중, 광영중 잡고 12년 만의 우승[여왕기]
    • 입력2022-07-05 13:18
    • 수정2022-07-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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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결승골 넣은 설봉중 김서현 \'내가 해냈어\'
경기 설봉중 김서현(9번)이 5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결승전 전남 광영중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7. 5.삼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삼척=정다워기자] 대회 마지막 주인공은 경기 설봉중이었다.

이광선 감독이 이끄는 설봉중은 5일 강원도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시와 함께하는’ 제 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1-0 신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설봉중은 지난 2010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여왕기 우승을 차지했다.

8강과 준결승에서 모두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설봉중은 탄탄한 수비로 화력이 좋은 광영중의 공격을 방해했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던 설봉중은 한 번의 기회를 살리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5분 이채원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 손을 스치고 김서현에게 향했다. 김서현은 침착하게 빈 골대를 향해 슛을 시도했고,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필드골을 넣은 설봉중은 이후에도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과 역습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들어 광영중이 동점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골키퍼 우수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우수민은 넓은 활동 반경으로 광영중 선수들의 돌파를 막아냈다.

설봉중은 결국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광영중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의 여왕기 우승을 노렸지만 설봉중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08년 설봉중에 부임해 15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선 감독은 “오랜만의 우승이라 정말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이라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이야기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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