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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위너(WINNER)가 군백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5일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가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로 돌아왔다. 김진우와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신보다.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너가 하나로 뭉쳐 신보를 발표하는 건 2년 3개월 만이다. 맏형 김진우가 지난해, 이승훈이 올해 초 소집 해제되며 완전체 컴백했다. 송민호, 강승윤의 경우 이번 신보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으면 내년 입대 예정이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군백기’(군대+공백기)를 앞둔 앨범이 아닌 “위너의 2막의 포문을 여는 시작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승윤은 “모두가 30대에 접어들었고 더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런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이야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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