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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영화 ‘범죄도시2’가 ‘신과 함께-인과 연’도 제치며 역대 흥행 16위를 꿰찼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신과 함께-인과 연’의 공식통계인 관객수 1227만4996명을 넘어섰다.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 5월 19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45일간 꾸준히 흥행하며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금과 같은 흥행 속도라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2,319,542명도 무난히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AB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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