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오른쪽). 출처| 김혜수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김혜수가 심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2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없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누군가와 팔짱을 낀 채 영화관을 걷고 있다. 관람한 영화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

김혜수는 불금 오후 10시쯤 시작하는 영화를 지인들과 함께 관람했다. 김혜수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커다란 박스티에 반바지, 슬리퍼를 걸친 수수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수는 tvN 새 드라마 ‘슈룹’ 촬영에 한창이다. ‘슈룹’은 조선 로열패밀리의 교육법에 대한 소재로 모든 궁중 엄마들의 자식 사랑과 욕망을 다룬다.

김혜수는 ‘슈룹’서 사고뭉치 왕자들과 대단한 왕을 남편으로 둔 까칠한 중전 임화령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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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