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이 짓누르는 잠실구장, LG-NC전 우천취소[포토]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프로야구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경기시작전 내린 비와 이후 일기상황을 고려해 한용덕 경기감독관의 취소결정이 내려졌다. 먹구름이 잠실구장 하늘을 덮고 있다. 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LG와 NC의 시즌 8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LG와 NC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올해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5시 50분부터 비가 내렸고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6시 10분까지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6시 10분이 넘어서도 비가 그치지 않자 감독관은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그라운드 점검하고 LG-NC전 우천취소결정 한용덕 감독관[포토]
한용덕 KBO경기감독관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프로야구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를 둘러보고 일기상황을 고려해 한용덕 경기감독관의 취소결정이 내렸다. 먹구름이 잠실구장 하늘을 덮고 있다..2022.6.29.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이날 LG는 김윤식,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30일 선발투수로 LG는 김윤식을 그대로 예고한 반면, NC는 드류 루친스키로 선발투수에 변화를 줬다.

LG는 올시즌 3번째 우천취소, NC는 4번째 우천취소다. 취소된 경기는 시즌 후반에 편성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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