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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이상아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완전히 무장했다.

이상아는 지난 26일 “내 얼굴이 무섭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아가 딸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딸이 “뒤에 있는 사람들이 다 엄마를 쳐다본다”고 말하자 이상아는 “어쩜 다들 쳐다보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 누리꾼이 해당 게시글에 “와~ 이상아다! 하면서(쳐다본 게 아닐까)”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상아는 “마스크에 모자, 안경까지 너무 무장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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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상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큼직한 쌍꺼풀이 덮여버렸다. 네일 다 지우고. 피어싱 다 빼고”라며 병원장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남겼다. 해당 영상 속 이상아는 처진 눈꺼풀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댓글을 통해 눈썹 거상술을 받는다며 눈이 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이상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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