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으로 걱정을 샀던 '음색여신' 헤이즈가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두번째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헤이즈는 22일 자신의 SNS에 두번째 앨범 '언두(Undo)'의 컨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헤이즈는 데님 톱 차림으로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볼살이 통통해져 한층 부드럽고 사랑스러워진 인상과 탄탄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람 부는 검은 모래 해변에 비스듬히 기대 앉은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지난 1월 '골든 디스크 시상식'과 비교하면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다. 1월 마지막 방송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헤이즈는 3월말에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헤이즈는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4시간에 한번씩 단백질을 먹고 있다. 살 찌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혀 걱정을 샀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헤이즈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