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보고 감동했다.


3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뭉클했던 시간 그리고 하나 더!! 그라운드에 있던 그가 잠깐 들렸는데 이또한 기분이 참 색달랐던... 처음 느낀 감정... #이 모든 것에 감사 #again2002"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붉은색 옷을 입은 이혜원과 그의 아들, 딸 그리고 안정환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2002년 월드컵이 떠오르듯 화려한 카드 섹션과 관람객의 커다란 응원 소리가 들려온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1-5로 패했다.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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