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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채현석 PD가 ‘김태호 키즈’답게 ‘악카펠라’에 자신감을 보였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신규 예능 ‘악카펠라’ 제작발표회에서 채현석 PD는 “편집을 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좋다. 잘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악카펠라’는 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출신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채 PD는 ‘김태호 키즈’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영광스러웠다. 김태호 PD는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은사님이었다.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면서 많이 배웠다. 덕분에 이렇게 신선한 기획을 하고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저는 저만의 길을 가겠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악카펠라’는 악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들이 모여 아카펠라 도전기를 그려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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