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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25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최대호 캠프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5일 안양예술공원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양시가 예술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공간 마련과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강화해 안양문화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이곳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예술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고, 이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안양예술공원을 만들고자 하는데 전문예술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행정중심이 아닌 문화예술인들과 협치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후보는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사회적 관점이 많이 바뀌어 인간의 존엄성과 예술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그 역할을 해 주실 분들이 바로 예술인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자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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