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쿠션 홍보 포스터
제공 | 웰컴저축은행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이 시청자를 찾는다.

웰컴저축은행은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을 23일부터 MBC Sports+와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채널인 ‘웰컴스포츠’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에 걸쳐 제작된 미쓰리쿠션은 차세대 당구 스타를 발굴하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PBA 프로당구협회, KBF 대한당구연맹 등 다양한 소속 및 단체 여성 당구인들이 참여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여자 당구 서바이벌 콘텐츠로 당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채널인 ‘웰컴스포츠’에 공개된 4편의 티저 및 공식 예고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받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신과 정용검이 맡았다. 여기에 ‘당구맛집’으로 유명한 김현석 해설위원이 가세해 환상의 MC 및 해설 조합을 만들어 냈다. 다소 길고 늘어질 당구 중계 프로그램에 예능요소를 가미해 당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역대급 당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는 평가다.

주요 참가자는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2022에서 4강에 올랐던 PBA 캣우먼 이우경(랭킹 13위),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고등부 여자부에서 3위를 기록한 당구 꿈나무 전지우, PBA 프로생활과 방송 출연을 병행하고 있는 당구여신 한주희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당구를 사랑하고 실력과 끼를 겸비한 일반인 참여자들과 기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프로 선수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멘토 사진
제공 | 웰컴저축은행

또한 멘토로서 이들을 코칭할 프로선수인 2022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MVP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국내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 그린포스), ‘헐크’ 강동궁(SK렌터카 위너스), 당구계의 ‘젊은피’ 조건휘(SK렌터카 위너스)와 참여자들의 환상 궁합도 프로그램의 기대요소 중 하나이다. 멘토들과 참가자들은 총 누적상금 4000만원을 걸고 심층면접, 토너먼트 등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승부와 상금 사냥에 나선다.

미쓰리쿠션은 당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예능감을 듬뿍 넣어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 조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당구 관련 전문 지식과 정보도 프로그램 곳곳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최초 기획 되어진 의도 되로 숨은 당구 보석들을 발굴하여 프로그램에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미쓰리쿠션과 같은 콘텐츠로 프로당구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쓰리쿠션은 MBC Sports+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에서 매주 월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 가능하다.

단체사진
제공 | 웰컴저축은행

kk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