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가 19일 밤 12시(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헌트'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 나오며 기립박수가 약 7분 넘게 이어졌다.

시사회 직후 쏟아진 박수에 이정재와 정우성은 뜨거운 포옹을 나눠 또 한 번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정재 감독은 영어, 불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정우성 역시 환한 감격에 겨운 모습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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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ㅣ조현정 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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