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 자멸한 아스널 혹평 "이제 말하기도 지긋지긋해"
    • 입력2022-05-17 07:02
    • 수정2022-05-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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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레전드 수비수인 제이미 캐러거가 아스널을 혹평했다.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활동하는 캐러거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에 대해 “내가 방송 일을 시작한 후로 아스널에 대해서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왔다. 이제 그 이야기를 하는 것도 지긋지긋하다”라면서 아스널의 집중력 부족한 중요한 순간에 무너지는 패턴을 지적했다.

아스널은 이날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0-2 완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아스널은 승점 66에서 제자리걸음을 했고, 4위 토트넘(승점 68)에 승점 2점 뒤졌다. 이 경기에서 패배로 아스널은 자력으로 4위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패하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아스널은 지난 35라운드까지 4위를 지켰지만 36, 37라운드에 연패를 당하면서 토트넘에 역전을 허용하게 됐다. 캐러거는 아스널의 계속되는 경험 부족에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캐러거는 당장 이번 시즌뿐 아니라 다음 시즌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해도 큰 문제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그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큰 문제”라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서면 목요일과 일요일에 경기를 해야 한다. 이번 시즌에는 그렇지 않아서 매우 유리하게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라면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만 집중하고도 4위를 지키지 못한 아스널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와 병행하면 리그 성적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함께 방송에 참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개리 네빌도 “사실 나는 아스널이 4위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은 적이 없다”라며 아스널이 결국 이렇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스널 입장에선 쓰라린 발언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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