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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방송인이자 세계적인 셀럽으로 수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킴 카다시안(40)이 올해 유명 스포츠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 ILLUSTRATED, 이하 SI)가 매년 한차례 발행하는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를 장식했다.

SI는 17일 올해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모델로 킴 카다시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커버에는 카다시안 외에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시애라도 장식했다.

카다시안은 “광고와 런웨이는 20대의 젊은 모델들이 차지하고 있다. 내가 SI 커버를 장식했다. 나는 40대다. 너무 놀랍다”라며 자부심 가득한 멘트를 전했다.

3억100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현존 최고의 이슈메이커인 카다시안은 리얼리티쇼를 통해 명성을 날렸다.

또한 유명가수 칸예 웨스트를 비롯해 NBA 스타 등과 결혼과 염문설을 퍼뜨려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최근에는 웨스트와 이혼한 후 여러 분쟁으로 송사를 벌이고 있다.

가장 ‘비싼 모델’로 알려진 슈퍼모델 켄달 제너, 미국 역사상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린 카일리 제너를 동생으로 두고 있다.

SI 수영복 특집판은 1964년에 창간된 이후 크리스티 브링클리, 이리나 샤크, 바 레파엘리, 사만사 후크, 케이트 업튼 등 수많은 슈퍼모델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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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 |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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