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의 e시각] T1, MSI서도 ‘전승’
    • 입력2022-05-16 17:29
    • 수정2022-05-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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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단체1
T1 단체.  제공 | LCK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역시는 역시였다. 지난 LCK 스프링에서 ‘전승불패’로 우승을 차지한 T1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전승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올랐다. 중국(LPL)의 로얄네버기브업(RNG)와 유럽(LEC)의 맹주 G2 e스포츠도 전승을 기록하며 1번 시드의 실력을 뽐냈다.

T1과 RNG, G2 모두 전승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MSI 1번 시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음을 결과로 증명한 것.

T1은 A조로 베트남(VCS) 대표 사이공 버팔로 일본(LJL)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라틴아메리카(LLA) 대표 팀 에이스와 한조였다. T1은 MSI 2022의 개막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사이공 버팔로를 상대로 킬 스코어 23대 11로 대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11일에는 팀 에이스를 20킬 차이로 제쳤으며, 12일 DFM과의 한일전에선 24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15일 열린 A조 풀리그에서 T1은 앞선 경기보다 더욱 강하고 빠르게 상대를 무너뜨리며 6전 전승, 조 1위로 6강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B조 1번 시드인 중국의 RNG도 전승을 기록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를 소화하면서 3전 전승을 기록한 RNG는 응답속도 조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라이엇 게임즈 측의 판단에 따라 3승이 무효 처리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RNG는 흔들리지 않았다. 13일 열린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세 팀을 잡아냈고, 다음날인 14일 열린 재경기에서도 상대 팀을 격파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다운 실력을 뽐냈다.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결과(제공=라이엇 게임즈).
MSI 2022 그룹스테이지 결과.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스프링 정규 리그를 소화하지 못한 독립국가연합(LCL)의 불참으로 세 팀이 배정된 C조에선 G2가 북미(LCS) 대표 이블 지니어스(EG)와 오세아니아(LCO) 대표 오더를 각각 네 번 만나 모두 승리하면서 8전 전승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올랐다. G2는 전통의 라이벌로 꼽히는 EG와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롭게 승리했고 오더와의 경기에는 확연한 실력 차이를 드러내면서 압승했다.

전승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한 T1과 RNG, G2는 MSI란 무대에서 최정상에 올라본 적이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T1은 2016년과 2017년 MSI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RNG는 2018년과 2021년 정상에 오르면서 T1과 함께 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G2는 2019년 유럽 팀으론 처음으로 MSI를 제패했다.

이들 세 팀이 각 조 2위를 차지한 사이공 버팔로, PSG 탈론, EG 등과 함께 각각 두 번의 맞대결을 펼치는 럼블 스테이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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