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무료 시사회 진행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1이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단독 상영된다.

시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되고, ‘파친코’ 시즌1의 에피소드 1~3이 상영된다. 본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 좌석수로는 6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는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파친코’의 유려한 영상미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느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시사회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회원에 한하여 애플TV+ 3개월 구독권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얼터너티브 콘텐츠의 극장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가 전하는 현장의 몰입감을 선사하여 많은 관객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으로의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확장하여 다양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여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공개 후 배우들의 열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풍성한 서사와 영상미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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