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월17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4회에 걸쳐 집단교육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자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취업희망플러스 6개 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생 94명 가운데 50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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