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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용인시에 따르면 (주)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주)아이스마일, (주)사라, (주)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지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일정부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후에는 추가로 각종 세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시설비 등의 지원 받게된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창업 교육, 창업보육실 운영,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인력 고용,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의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9개 기업에 9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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