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한국 나이로 11세,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송일국은 6일 자신의 SNS에 "사촌 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4~"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가 사촌동생과 함께 옷을 맞춰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삼둥이는 무지개색 줄무늬가 들어간 남색 티셔츠에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안경을 쓴 대한이와 만세가 훌쩍 큰 느낌인 반면, 민국이는 어릴 때 모습이 그대로 남은 천진난만한 미소로 웃음을 짓게 했다. 모처럼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에 팬들은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로 일하고 있는 정승연 씨와 결혼 해 삼둥이를 얻었으며, KBS2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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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송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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