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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새 얼굴 이준기, 신세경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올 전망이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20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이준기와 신세경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 장동건에게 출연을 제안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둘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았다. 수백억 원대의 제작비와 톱스타 송중기, 장동건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방영됐다.

시즌2의 시간적 배경은 시즌1보다 10여 년이 흐른 뒤다. 이준기가 송중기가 연기했던 은섬으로 분하고, 신세경이 김지원이 맡았던 탄야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2’는 오는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시즌1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연출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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